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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추천/단권별 추천

연하남주 순정만화 추천 <봄의 폭풍과 몬스터>

by 취미 기록하는게 취미인 사람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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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폭풍과 몬스터

@HarumonOfficial

장르:순정, 이복남매, 연하남주, 집착남주, 츤데레여주 

 

줄거리

남들과 교류하기보단 평생 혼자 안전하게 살 생각을 하는 여고생, 란코 친구는 없지만 애완돼지인 마고스케만 있으면 행복해지는 소녀였다.

그런 란코의 어머니는 곧 재혼을 하게 될 예정이었고, 란은 문제없이 그저 형식적으로 '평범한 가족'을 유지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런데, 재혼상대인 아버지가 데려온 한 남자 아이가 있었다. 

그는 잘생겼지만 누가 봐도 위험하게 생긴 모습이었는데..


<봄의 폭풍과 몬스터>는 유명 순정만화인 <건방진 그 녀석>의 작가님의 작품이다. 

전작에서도 남자 캐릭터들이 잘생긴 편이고 스토리도 늘어지지 않아서 좋아하는 작가님이었는데, 이번 만화 역시 생각보다 정말 재미있었다.

초반에는 평범한 이복남매 내용인 줄 알았는데 중반부로 갈수록 남자 주인공의 심리적 문제와 성장이라는 주제가 잘 어우러져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한테 엄청나게 플러팅하고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나라도 저런 상황이면 유혹당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생기고, 어리고, 나만 좋아해주는 남자'라는 특성은 역시 언제 봐도 흥미로운 것 같다. 


이번에는 작 중, 특히 빛나는 미모의 남자 주인공인 카야의 외모를 분석해보기로 했다.

@HarumonOfficial

미유키 미츠바치 작가님 특유의 잘생겼고 살짝 양아치미가 있는 듯한 외모가 특징인데 입에 있는 피어싱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앞머리는 언제 잘랐는지 궁금한 길이에 눈은 가로로 찢어져있어 퇴폐미가 보인다.

작가님의 전작인 <건방진 그 녀석>의 남자 주인공인 나루세도 눈이 찢어져있고 나른한 분위기의 미남이었는데 이렇게 보니, 작가님의 취향이신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전작에서보다 그림체가 훨씬 업그레이드되고 최신 트렌드에 어울리는 느낌이라 더 잘생겼다고 느껴지긴 했다.

@HarumonOfficial

여자 주인공인 란코와 함께 있는 그림을 보면, 말 그대로 선과 악 느낌.

흔히 말하는 악마나 뱀파이어같은 어두운 느낌의 캐릭터가 잘 어울린다.

만약, 외전이 나온다면 아이돌 캐릭터로 나와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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