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하렘 순정만화 추천 <러브 몬스터>

러브 몬스터

러브 몬스터 12권 표지

장르:역하렘물, 순정, 학원물, 판타지물

얼마 전에 추천했던 <꽃이 되자>와 같은 작가의 작품이다. 그래서 그런가 내용이 거의 99% 비슷하다. 이 작가분 작품의 특징이 팜므파탈 여주, 엄청 많은 남자들,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전개 등 역시나 이 만화에서도 아주 잘 나타난다.

줄거리는 평범한 학생인 주인공이 어느 학교에 전학을 가는데 알고보니 몬스터들의 학교! 그곳에서 많은 남자들을 만나는 만화이다.

전작에서도 그랬듯이 역시나 정말 많은 남자들이 등장한다. 솔직히 누가 누군지 구별도 안간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꽃이 되자>에서처럼 남주가 20명이 넘지는 않는다.  

여자 주인공에게 맹목적으로 매달리는 남자들이 나오는 만화를 좋아한다면 강력히 추천한다! <꽃이 되자>랑 같이 보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이 작품도 12권이라 장편이긴 하다. 

참고로 이런 역하렘물이 도대체 어떻게 나왔나 궁금해서 작가님을 찾아봤더니 옛날에 한창 유행했던 만화, <메이의 집사>의 작가님이셨다! <메이의 집사>도 역하렘 느낌이 있긴 했었는데 같은 작가님이라니.. 좀 놀라웠다. 

'미야키 리코' 작가님 특징이 역하렘물, 항상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 주인공, 그런 주인공에게 맹목적인 남자들, 엄청난 장편이라는 점인 것 같다. 언젠가 또 신작이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