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후기에 이어 이번에는 테일즈런너가 과거 업데이트했던 코디 아이템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일즈런너는 현재, 옷입히기 게임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코디 아이템들이 매달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컨셉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출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독특하고 예쁜 디자인의 아이템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화질 깨짐 주의)
1. 교복 스타일
게임하면 빼놓을수 없는 코디 아이템이 바로 '교복'입니다.
테일즈런너 역시, 과거부터 교복 스타일의 아이템을 출시했었는데
최근에 출시된 디자인들을 보면 한 색상에 통일감을 주되,
포인트로 반짝이는 이펙트를 넣어 귀엽게 표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파스텔톤 스타일
파스텔톤의 몽글몽글한 스타일의 복장 역시 잘 만드는 편입니다.
주로, 레이스와 리본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고
파스텔 계열의 색상을 사용해 아기자기한 소녀같은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3. 다크한 스타일
테일즈런너는 악마와 천사가 있는 컨셉이라 다크한 느낌의 코디 아이템도 자주 나옵니다.
위의 스타일만 봐도, 악마 진영에서 싸우는 전사 또는 여신 느낌이 납니다.
4. 인형 스타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복장입니다.
특히, 작은 체형의 여자 캐릭터들을 꾸밀 때 가장 빛을 발하는 스타일인데
그만큼 인기도 많기 때문에 게임을 하다보면 똑같은 옷을 입은 유저들을 다수 볼 수 있습니다.
5. 그 외
일상복보다는 컨셉을 정해서 입으면 예쁜 아이템들입니다.
특히, 레미니스 삐에로는 최근에 마우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어 인기가 많았습니다.
위의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는 경로는 정말 다양한 편인데
상당수가 무과금 유저들도 시간과 노력만 있다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코디를 하기 좋습니다.
단, 최근 1년 내에 나온 아이템들의 경우 (유료, 무료 포함) 획득 경로가 적은 편이라 유저들간의 거래로 얻을 수 있습니다.
테일즈런너의 옷들은 각 파츠가 나눠져있어, 여러 옷들을 조합해 마음대로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코디러들이 즐기기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성 유저들이 많은 편인 게임이라 여성 유저들을 겨냥한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메이플 같은 경매장 시스템이 있는 게임을 경험했었기 때문에
테일즈런너 역시 유저간의 합법적 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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