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만화 집착남 추천 7탄 (스포 有)

1. 리턴

집착도: ★★★★☆

장르: 순정, 학원물, ts물, 집착남주

 

줄거리

카이는 의대를 준비할정도로 수재인 반면, 다쯔키는 운동신경이 뛰어나지만 날라리 기질이 존재하지만 둘은 매우 친한 친구사이이다.

어느날, 다쯔키가 카이에게 오토바이를 태워준다고 말해 둘은 오토바이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던 중, 한 트럭과 부딪히고 만다.

그렇게 죽은줄만 알았던 카이는 눈을 떠보니 한 여자아이가 되어있었다!

카이는 혼란스러운 와중에 친구인 다쯔키는 부상만 입었다는 사실에 안심하며, 현실을 수긍하고 여자인 마리카로 살아가기로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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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 정말 대박이다. 청춘 ts물인줄 알았더니..

카이가 여자가 되기 전부터 이미 둘이 은근한 분위기가 조성되어있다. 분명 순정만화인데 브로맨스 느낌.  

그리고 둘이 서로를 엄청 아낀다. 다쯔키도 카이한테 엄청 집착하지만 카이도 다쯔키 없으면 안 될 수준.  

무엇보다도 결말이 진짜 충격적이었다. 스포일러를 하면 재미가 없으니까 그냥 직접 봐야한다. 결말이 좀 당황스럽긴한데 개인적으로 이런 결말도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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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지중지

집착도: ★★★★☆

장르: 순정, 코믹물, 사내연애물, 주종관계, 또라이남주

 

줄거리

부자였던 여주의 회사가 파산하고 여주는 주종관계이자 친한 오빠였던 남주와 결별하게 된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여주는 취업을 하기 위해 한 회사의 면접을 보게 된다.

그런데, 면접관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갑자기 여주에게 난해한 질문을 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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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당황스러운 만화를 본 것 같다. 남주가 진짜 제정신이 아니다. 

여자주인공이 너무 좋은 나머지 정신이 180도 돌아버린 느낌. 

하인이었던 남주가 본모습을 드러내는 하극상이 진짜 당황스럽고 재미있었다.

이 작가님 작품은 대부분 캐릭터들이 나사가 하나씩 빠지긴 했던데 이 만화는 남주가 집착하는게 대단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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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랑한다고 말해

집착도: ★★☆☆☆

장르: 순정, 학원물, 평범여주, 인기남주, 집착남주, 다정남주

 

줄거리

여주인 메이는 과거의 어떤 사건으로 인해 친구를 만들지 않기로 결심하여 학교에서 외톨이로 지낸다.

그런 메이와 반대로 학교의 인기남이자 잘나기로 유명한 야마토는 평범해보이지만 남들에게 벽을 치는 메이에게 관심이 가게된다.

그렇게 야마토는 메이를 여러 번 도와주고, 메이는 점차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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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리같이 생긴 남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만화가 내 편견을 완전히 바꿔줬다.

겉으로보기엔 바람둥이에 날라리같아보이지만 누구보다도 여주한테 진심이고 일직선인..완전 순정만화의 남주 그 자체. 

여주도 처음엔 남주가 바람둥이인줄 알고 여러 번 오해하고 남주한테 상처를 많이 주는데 남주는 진짜 여주만 바라본다. 

유명한건 이유가 있다더니 남주가 정말 착하다. 

드라마도 있다던데 나중엔 드라마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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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 남자의 이중생활

집착도: ★★☆☆☆

장르: 순정, 사제관계, 나이차이물

 

줄거리

친구들과 몰래 클럽에 놀러간 시이나는 우연히 그 날 클럽 사장이자 멋진 남자를 만나지만 곧 학생인것을 들켜 쫓겨난다.

그렇게 다음 날, 시이나가 그 남자를 생각하고 있던 도중, 학교의 인기없는 선생님인 우노가 사장과 같은 흉터를 갖고있음을 알아채고 같은 인물임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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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에서 읽고 보자마자 욕이 바로 나왔던 남주다. 말 그래도 쓰레기 남자. 

여주한테 다른 사람 만나지 마라, 저 남자 누구냐 하는 집착은 다하는데 웃긴건 자기는 다른 여자랑 바람을 핀다. 평범하지 않은 전개.. 남주의 양심은 어디에 있는 걸까. 

여주가 순진하고 귀여워서 좋은데 남주가 진짜 쓰레기라 외전에서 여주 임신했는데 다른 여자랑 바람피려고 한다는 점에서 기겁을 했다.

그 와중에 결말은 해피로 끝이 난다. 진짜 쓰레기 남자의 집착을 좋아한다면 취향일듯하다. 질투는 엄청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