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만화 집착남 추천 6탄 (스포 有)

1. 왕자가 나를 포기하지 않아!

집착도: ★★☆☆☆

장르: 순정, 학원물, 집착남, 평범여주

줄거리: 얼굴 잘생겼지, 공부 잘하지, 집안 좋지, 인기까지 많은 이치몬지와 거리가 한참 먼 평범한 소녀 코우메.

평소와 다름없는 어느 날, 코우메는 완벽한 왕자나 다름없는 이치몬지가 혼자 밥을 먹는것을 발견하고 그의 완벽함과는 다른 모습을 알게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날 이후로 이치몬지가 자신에게 집착한다는것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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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 예전에 집착남에서 리뷰했던 <왕자님따윈 필요없어>랑 약간 비슷한 느낌이 난다. 

완벽한 남주가 평범한 여주한테 은근 집착하는 게 비슷. 근데 남주들 성격이 달라서 둘 다 귀엽다.

가볍고 귀여우면서 은근히 주인공에게 집착하는 남주 좋아하면 추천!

근데 난 개인적으로 남주도 좋지만 서브남주도 좋았다. 삼각관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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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히비키 소설가가 되는 방법

집착도: ★★★☆☆

장르: 학원물, 집착남, 또라이여주, 소설가 여주

줄거리: 평범하고 조용하게 살아가는 여주 히비키는 소꿉친구인 료타로를 제외하곤 크게 인간관계를 형성하지 않는다.

그런데, 히비키는 어느 날 충동적으로 자신이 쓴 소설을 출판사에 투고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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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는 순정만화 계열이 아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남주가 집착하는게 무서울 정도이다.

여주는 평범하게 생기고 조용한데 할 말 다하고 사는 성격이고 남주는 잘생기고 인기많은데 약간 음습한 스타일이다.

남주가 여주한테만 다정하면서 여주 스토커짓도 한다.(여주는 남주가 스토커짓하는거 알고있다.평범한 관계는 아닌 것같다..)

제일 놀랐던게 남주 집 갔을때 남주 방에 사방으로 여주 사진 붙여진 것. 여주가 그걸 봐도 별로 신경도 안쓴다. 

이 만화는 순정만화는 아니여서 연애관계같은건 많이 안나오는데 대신 남주가 가끔씩 보여주는 집착적인 면모가 정상은 아닌 것 같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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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니트짱과 오빠

집착도: ★★★★☆

장르: 니트여주, 집착남주, 변태남주, 일상물

줄거리: 모종의 이유로 히키코모리이자 니트가 된 노노는 평소처럼 행복한(?) 하우스 라이프를 즐기는데 갑자기 나타난 한 남자, 야치오가 나타난다. 

그는 처음 노노를 보자마자 달려들며 오빠라고 말을 하는데 알고보니 그는 엄마가 재혼을 해서 생긴 오빠였던 것이다! 

그렇게 행복한 하우스 라이프가 강제로 깨져버린 노노와, 그런 노노에게 변태같이 집착하는 오빠의 일상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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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치오 진짜 변태같다. 여주한테 매일 달라붙어있는 것도 모자라서 숨겨진 곳에 노노 굿즈방도 만들 정도.

순정만화라고 해야할 지 개그만화라고 해야할 지. 이거 일단 서브남주도 나오긴 한다. 솔직히 남주도 좋지만 서브남주도 귀여워서 마음이 간다.  

이 작품은 남주가 여주가 없으면 못 살 수준으로 집착하는 모습만 모아놓은 일상물이라 여주가 남주한테 집착당하는거 좋아하면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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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는 양의 탈을 쓴 늑대

집착도: ★★★☆☆

장르: 학원물, 집착남주, 늑대남주, 평범여주

줄거리: 평범하고 성실한 마히로는 인기많은 남자애 사쿠타와 사귀는 사이이다. 

그런데, 사실 그들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사쿠타가 늑대인간인것!

심지어 흥분하면 늑대귀와 꼬리가 튀어나와 이성을 제어하기 힘들었던것이다. 

이에 마히로는 사쿠타를 훈련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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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 정말 귀엽다. 마히로가 사쿠타 늑대 됐을때 급하게 말리거나 자기가 휘말리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그게 재미있었다.

이 작품을 한 마디로 설명해보자면, 가볍게 볼만하다. 킬링타임용! 단권이라 딱히 스토리라 할 건 없고 그냥 애들끼리 노는 모습 보는게 재미있다.

사쿠타가 마히로한테 집착하고 훈련당하는 관계가 너무 좋다. 

가볍게 달달한 순정만화가 땡기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