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에 이어서 요즘 한창 인기가 많은 로맨스 판타지, 줄여서 로판물을 리뷰해볼 생각입니다.
두번째 주제는 '로맨스 판타지물' 입니다.
성인들을 위한 만화이기 때문에 미성년자분들은 패스해주세요.
1. 궁지에 몰린 전생 악역 영애는 사디스트 왕자님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
장르: 악역영애물, 집착남주, 순진여주
줄거리: 주인공은 여성향 게임을 하는 것이 취미인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잠에서 일어나보니, 게임 속 악역영애에 빙의하게 되었다.
악역영애에 빙의한 것도 놀라운데, 왕자와 이미 약혼한 상태!
왕자는 그녀를 보고 정체를 의심하더니, 초야를 재현해보자며 그녀를 리드하는데?
그림 작가님이 올려주신 그림들. 악역영애물이라 그런지 드레스나 소품이 섬세하고 아름답다.
2. 악역 영애인데 왕자님과 에로 전개가 됐습니다?!
장르: 악역영애물, 개그, 집착남주, 절륜남주
줄거리: 평범한 회사원이던 주인공은 여성향 게임의 악역 영애로 빙의함을 알게 된다.
그녀는 배드엔딩을 피하기 위해, 어릴 때부터 열심히 입지를 다져오고 남은 것은 단 하나.
남자 주인공이자 왕자인 쟝과의 파혼을 기다리는 것 뿐!
그녀는 원작 주인공과 왕자가 서로 사랑에 빠지는 이벤트를 위해 고전하지만 오히려 다치며 실패하게 된다.
그런데, 다친 그녀를 왕자는 보건실에 데려다주고 자신의 본심을 고백하게 되는데..
3. 쿨한 동료의 야한 XX가 흘러 넘쳐요
장르: 판타지물, 초능력, 순애, 짝사랑남
줄거리: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고 있는 주인공은 직장 동료에게 햄스터를 닮았다고 할 정도로 덩치가 작다.
그렇기에, 남들에게 연애대상이 되거나 눈에 띄는 타입은 아니라고 주인공 자신은 생각하는데
갑자기 그녀의 귀에서 한 소리가 들려온다.
"오늘도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이가라시씨."
사실 주인공은 남의 마음의 생각을 듣고 볼 수 있는 초능력이 있었고
그런 능력으로 인해 그녀를 좋아하고 있는 한 남성을 알 수 있었다.
그는 바로, 회사 내에서 쿨하고 잘생기기로 유명한 이즈미.
이즈미는 미인들이 대쉬를 해도 담담하게 무시하는 철벽같은 남자였다.
그러나, 주인공의 눈에는 그가 일상에서도 주인공의 XX한 망상을 그리거나, 그녀를 귀여워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런 이즈미가 주인공은 부담스럽기만 한데..
작가님이 올려주신 그림들. 다람쥐들 같아서 귀엽다.
4. 몰래 사랑하는 만큼
장르: 순애, 닌자, 짝사랑
줄거리: 닌자 마을에서 나고 자란 주인공은 다른 닌자들과는 달리,
힘은 쎄지만 기술을 쓰는 능력은 없어서 최하급 닌자로 여겨진다.
하지만, 주인공은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내며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 그녀는 마을에서 가장 훌륭한 닌자, 쇼마를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가 후계자가 됨에 따라 아내를 맞이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게 된다.
주인공은 그 소식을 듣고 자신의 짝사랑을 접고 정식으로 첩보원이 되기 위해 잠자리 지도 받기로 한다.
그렇게 밤이 되고, 그녀가 떨리는 몸으로 잠자리 상대를 기다리게 되고
인사를 하면서 얼굴을 보게 되지만 그녀는 깜짝 놀라고 만다.
그 이유는 바로, 잠자리 상대가 쇼마였기 때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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