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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만화

<하나노이군과 상사병> 애니화 발표 + 1화 후기

by 취미 기록하는게 취미인 사람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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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noikun_pr

제가 예전에 집착남 리뷰했었던 만화, <하나노이군과 상사병>이 4월에 애니메이션화 한다는 소식을 봤습니다.

워낙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아서 만화책만 지금 14권째라더니 애니화도 꽤 빨리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만화는 무엇보다 남주가 잘생긴 게 제일 포인트인 만화다보니까 걱정을 사실 많이 하긴 했었는데

@hananoikun_pr

현재 공개된 애니 비주얼은 남주가 살짝 말랑해보이는게 원작보다는 덜 날카로워 보이지만 움직이는 화면에는 또 다를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비주얼 외에도 성우가 공개되었을 때 좀 놀란 것이 있었는데, 여자 주인공의 성우는 그 유명한 '하나자와 카나'였습니다. 거기다 남자 주인공 성우는 최근 <마슐>의 성우로 유명한 '코바야시 치아키'로 정해진 것입니다. 

원작 만화도 400만부가 팔렸다는 소식을 봤었는데 확실히 애니메이션도 푸쉬를 받는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후속 애니 소식은 공식 계정인 x에 올라올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이라면 팔로워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애니메이션의 1화가 공개되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존 만화의 코바야시의 얼굴이 날렵했던것에 비해 둥근 느낌이라는 평이 많은 것 같습니다.

국내 넷플릭스에서도 공개가 되었기때문에 1화를 봤는데 전반적으로 작화에서 불만이 나올만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인공인 호타루는 원작 만화에서도 진한 눈썹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었는데 이는 애니에서 조금 더 부각되어서 나왔고, 코바야시는 얼굴이 둥글고 전반적으로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작화 외에는 의외로 ost에서 놀랐었는데 먼저, 오프닝은 일본의 유명 그룹인 'sexy zone'에서 맡았기 때문에 노래 퀄리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순정만화 특유의 부드럽고 두근거리는 봄의 느낌을 잘 살린 노래라 평소에도 듣고 싶은 노래였습니다.

그리고 엔딩 노래를 듣고는 정말 놀랐는데, tv에서 자주 들리던 노래인 'every second'가 일본 버전으로 바껴서 나오고 있던 것입니다.

워낙 많이 듣던 노래라 처음에 잘못 틀은 줄 알고 당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과는 안어울리는 느낌이 든다고 생각은 하지만, 12화를 다 보다보면 익숙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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